숲속작은마을펜션

막동계곡(펜션바로 앞)

백석산 허리에서 흘러내리는 막동계곡은 오대천으로 흘러드는 여러 계곡 중에서 단임골계곡, 장전계곡과 함께 경치가 뛰어난 계곡으로 꼽힌다.
계곡위 1.5km지점의 널찍한 부분에 민가가 몇 있을 뿐, 그외 다른 오염원이 없어 물빛이 맑고 계곡의 암반 풍치가 좋으며, 기암괴석과 짚은 숲이 파노라마를 이루며 비경을 빚어 놓고 있다.
계곡 입구에는 3단 폭포가 있는데, 5m 정도의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도로변에서도 보여, 차량으로 스치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듯하다.

오대산국립공원(승용차로 35분거리)

오대산은 백두대간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수가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많다.
오대산이란 이름은 동렐?남렉?각 방위와 중앙에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비로봉, 호령봉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신라 때 자장율사가 이 모습이 중국의 오대산과 비슷하다 하여 지었다고 한다. 주봉은 비로봉으로 해발 1,653m이며, 동쪽으로 뻗어져 나온 노인봉 아래에는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강이 있어 계곡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절을 찾아가는 길 양옆으로 쭉 뻗은 전나무 숲이 유명한 월정사가 있다.
월정사 앞으로 난 길을 따라 더 올라가면, 맑디맑은 계곡과 함께 오대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상원사가 있다.
상원사 또한 월정사만큼 유명한데, 조카인 단종을 폐위시키고 피부병으로 고생을 하던 세조가 이곳에서 문수보살을 만났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대관령양떼목장(승용차로 35분거리)

푸른 초지에 양떼가 뛰어노는 목가적인 목장 풍경을 보려 한다면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보면 된다.
해발 975미터의 고지에 푸른 초원, 수백마리의 양들이 무리지어 풀을 뜯는 모습. 평화롭고 아름답다는 것이 양떼 목장을 찾았을 때의 첫 느낌이다.
목장안으로 들어가면 능선을 타고 길게 길이 나 있다. 1.2km정도 되는 산책로는 경사가 심하지 아니하여 연인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1시간 정도면 목장을 둘러볼 수 있다.

정상 벤치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 양떼목장의 최고 풍경이다. 아래로 길게 펼쳐진 초지 위로 양떼들이 이리저리 이동하며 풀을 뜯고, 오른쪽으로는 힘들여 올라왔던 길이 푸른 색종이에 심심함을 달래려 일부러 하얀 선을 그어 놓은 듯 보기좋다.

용평리조트(승용차로 45분거리)

용평리조트는 해발 700~1500m의 청정고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스키장으로 탄생한 용평 리조트는 국제규모의 스키장과 골프장, 다양한 레져 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 타운입니다.
유럽풍의 콘도미니엄이 주변자연환경과 함께 조화를 통해 여행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휴식처입니다.

레일바이크(승용차로 30분거리)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구절리까지 달리던 기차가 끊긴 철길에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받는레일바이크를 설치, 정선아리랑의 애절한 사연과 함께 정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7.2km나 되는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지만 오르막이 없는 내리막길이라서 힘이 들지 않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시속 10~30km까지 낼 수 있고,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도 없으며, 뒷 차와 부딪혀도 간이 범퍼가 있어서 안전하다. 구절리 역에서 다정한 사람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송천의 맑은 물, 푸르고 싱그러운 산과 숲을 지나, 산위에는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면 정선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노추산의 비경과 오장폭포를 둘러본 다음 구절리역안 여치의 꿈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름다운 송천계곡을 지나가면 철길과 강의 양쪽에 늘어선 기암절벽과 정겨운 농촌풍경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구절리역이며 종착지인 아우라지역까지는 7.2km로, 시속 15km로 천천히 달리면서 주변경치를 여유있게 즐기는 것이 좋다.

삼양대관령목장(승용차로 50분거리)

동양 최대 규모의 삼양대관령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강원도 대관령 일대 600만평의 고산 유휴지를 개척하여 초지로 일구어 우리나라 산지 축산을 선도하였습니다.
목장의 정상인 황병산은 동쪽으로 강릉 경포대, 주문진, 소금강 계곡을 볼 수 있고 서쪽으로는 목장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대초원의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삼양 대관령 목장은 가족 단위의 교육과 휴식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레포츠 활동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고 그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평창송어축제(승용차로 20분거리)

전국에서 가장 춥고,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
우리 조상들은 매년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려 옆집까리 서로 줄을 메어놓고, 그 줄을 따라 눈 터널을 만들어 왕래를 하였고, 차가운 강바람에 개여울이 일찍 얼게 되면 강속의 큰 바위를 망치로 두드려 겨울 물고기 사냥을 해서 한끼니를 때우던 어렵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우리 선조들의 삶의 핍박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매년 1월초순 부터 1월말까지 평창 송어축제가 한마당 펼쳐집니다.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의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 체험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경포해수욕장(승용차로 1시간거리)

경포해수욕장은 국내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해 있다.
동해안 제일의 해수욕장답게 물이 맑은 편이며, 해변길이 1.8km, 평균수심 1~2m 이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병풍처럼 바다를 둘러싼 송림은 바다 분위기를 한층 더 운치있게 해준다.
인근에 경포대, 오죽헌, 선교장, 시립박물관, 참소리박물관 등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으며 시설과 교통이 좋아 피서철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